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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1-12 13:15

공공근로사업 1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2명 등 총 182명 선발
경북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취업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21일까지이며, 공공근로는 50여 개 사업장에 1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2개 사업장에 22명을 선발해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청년층 주 3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출근일에는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053-810-5123)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사업 적극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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