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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9 거창한 축구 동계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찾는 전국 6개 시도 9개 중등부 축구팀 400여 명의 선수ㆍ지도자가 참가한다.
최태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대회기간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이 거창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내 숙박ㆍ음식업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번 거창을 찾은 전지훈련팀이 지속적으로 거창을 찾도록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월중에도 70개 팀 규모의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