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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대산면 빗돌배기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4 16:38

황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교육부 주관 ‘2018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체험분야’ 강창국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에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교육부 주관 ‘2018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체험분야’에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대표 강창국)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빗돌배기는 2010년 창원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가족체험, 어린이체험, 농촌학교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2016년 6차 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7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과 자유학기제 현장체험처로 선정됐다.

이와 같이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연간 2만여명의 체험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수 모델로 전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강창국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사진제공=창원시청)

국내뿐만 아니라 2017년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UPM과 협약을 체결해 해외 인턴십 훈련 재능기부를 통해 해외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과 한국농업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종 소장은 “청소년들이 농촌체험학습과 진로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비전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에 우리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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