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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환경실무원들에 방한 목도리 지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5 09:54

동절기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마산합포구 환경실무원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동절기 거리에서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전 전 환경실무원들에게 방한 목도리를 지급했다.

강구욱 환경미화과장은 “시민이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히 쉴 때, 우리 환경실무원들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온이 급강하 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때로는 칼바람을 맞아가면서도 묵묵히 맡은 구역을 청소하는 환경실무원이 작은 목도리지만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산합포구는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폭염을 견디기 위해 냉스카프를 지원하고, 겨울에는 방한복, 방한모, 야광조끼, 안전화 등 방한∙안전용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를 덜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형 스마트 청소장비도 내달안에 구입해 보급하는 등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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