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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두 의창구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파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5 10:07

14일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직영파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직영파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작업 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에이즈로 불릴 정도로 감염되면 100%고사한다.

특히 기간 내에 완전방제 하지 못할 경우 매개충 한 마리가 대략 4∼6km까지 이동해, 주변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긴급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방제목 수집파쇄 처리는 산림청에서도 장려하는 방법으로 의창구는 올해부터 파쇄기를 구입해 직영파쇄장을 운영하며, 재선충병 방제목 파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두 구청장은 “직영 파쇄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의창구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작업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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