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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국 창원 성산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
정의당 경남도당이 지난 8일부터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4월3일 치러질 ‘4∙3국회의원 보궐선거(창원시 성산구)’ 후보선출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후보선출선거는 정의당 경남도당 창원시 창원지역위원회(의창구, 성산구, 진해구)가 선거구로, 투표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당권을 가진 창원시 창원지역위원회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로 후보가 최종 선출된다.
후보등록일 첫날인 16일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이 등록할 예정이다.
여영국 예비후보는 “정의당의 국회의원 1석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1석”이라며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막고, 중단 없는 촛불혁명을 위한 시민의 힘이다. 기필코 당선으로 집권 정당, 정의당의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홍준표 불통에 맞서 싸워온 일당백 여영국, 불의에 맞서 흔들림 없이 시민을 삶을 지켜온 여영국. 발로 뛰며 창원을 누벼온 민생경제전문가 여영국. 대한민의 심장 창원. 진보정치 자존심 창원. 여영국의 진심으로 창원이 다시 뛰게 하겠다”며 “진보정치의 심장을 다시 뜨겁게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음은 여영국 예비후보가 제시한 10대 주요공약이다.
▶기업살인처벌특별법 제정(故 노회찬의원 발의) ▶창원 소재혁신 산학연 클러스터 조정(한국소재연구원 설립)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창원 전체로 확대 ▶국회의원 특권폐지(수당결정 시민위원회) ▶선거제도 개혁(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국가책임 무상급식, Non GMO 학교급식 ▶공립유치원, 공립어린이집 설립 확대 ▶방위산업체 노동자 노동권 보장 ▶청년사회상속세 도입 ▶가맹본부, 건물주 갑질 근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