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엽 Joy of brass 단장./아시아뉴스통신DB |
전기엽 Joy of brass 단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청소년 선도와 교육, 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법무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 단장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전일내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8년 넘게 소년원 학생들의 멘토 및 보호위원, 예배자로 봉사중이다.
Joy of brass 회원들은 음악을 전공한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독특한 곡 해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관현악단으로 매년 음악봉사를 하고 있다.
Joy of brass 전기엽 단장은 “지난 2014년 외국어 봉사로 도지사표창에 이어 법무부장관상 표창의 더 큰 축복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내 죄를 주님께서 짊어주신 줄 깨닫고 죄 지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도울 때 주님이 끼뻐하시고 저 또한 어려움을 도우시는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소년원에 찬양 봉사 온 CTS전북방송합창단과의 인연으로 CTS전북방송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와 Joy of brass 제4회 정기연주회를 공동으로 기획 연주하고 연주 수익을 통해 쌀 20kg씩을 20명의 ‘주님의 자녀들’에게 나눠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