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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케이솔루션즈', 국내 대기업의 주요 파트너사로서 고부가가치 디자인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0:38

씨투케이솔루션즈 판교 알파돔 투시도 작업 이미지
거리를 걷다보면 시선을 끄는 영상에 발걸음을 멈출 때가 있다. 단단한 알맹이가 담긴 스토리가 있는 리플랫을 들여다보면서 그 대상의 열정과 함께 공감을 느끼기도 한다. 머리에 떠다니다 휘발되었던 것처럼 잊을 수 없는 영상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건설사의 주요 파트너로서 다년간 함께하며 고부가가치 디자인과 영상을 선보이고 있는‘씨투케이솔루션즈’를 소개한다.

12년 전 출발한 씨투케이솔루션즈는 컴퓨터로 하는 모든 디자인 작업을 하는 토탈그래픽디자인 기업이다. 고객사가 제공한 내용과 전문지식을 기초로 이미지, 타이포그래피, 보고서, 제안서, 기술제안서, 홍보용 책자 등 전반적인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다. 실례로 작년에는‘2022년 피파월드컵 카타르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씨투케이솔루션즈의 작업은 메인 고객사와의 프로젝트가 60%이며, 가격입찰 프로젝트가 40%를 차지한다. 씨투케이솔루션즈의 주요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삼성물산, 대림산업, 태영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의 건설사이며, 서브 타깃은 대형설계사, 희림건축, 건원건축 등이다. 현재 삼성물산의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 수주를 위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중이다. 즉 건물 수주를 위한 기술제안서, 홍보영상, PT 등 토탈디자인 작업을 턴키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씨투케이솔루션즈 조명규 대표는 “고객사가 원하는 무언가를 추상적으로 설계했던 것을 우리는 시각화할 수 있다. 매달 평균 7~8건씩 같은 프로젝트 작업을 하며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건물 수주 심사 시 기술점수, 가격점수 등 기준이 다양한데, 이중 기술점수에서 고부가가치로 담아낸 가시적인 매력이 곧 차별화가 된다. 제안서, 리플랫 등의 핵심내용과 이미지를 보면 회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씨투케이솔루션즈는 단순한 설계에 가시적으로 만들어진 도면이 아닌, 다년간 사람들이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을 끌어내고, 연출이 가능한 모든 요인을 담아 심사위원과 고객사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하고 있다”고 있다며 “시각적인 작업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아웃풋을 내주어 고객사가 수주에 성공하면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모토는 고객사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씨투케이솔루션즈는 컴퓨터그래픽 기술력이 가미된 디자인과 홍보영상으로 많은 고객사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작년 5월 베트남 하노이 법인 설립을 완료한 씨투케이솔루션즈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업력을 넓히기 위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에 주력 재료인 컴퓨터그래픽 기술력과 언리얼(Unreal)을 이용해 담아낼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는 6명의 전문가와 1명의 통역사 상주해 있다.

씨투케이솔루션즈 조 대표는 “우리의 힘은 이미지 퀄리티에 대한 접근, 장비 그리고 이것을 통해 고부가가치 결과물을 창출해내는 인적자원에 있다. 씨투케이솔루션즈에는 사업초기부터 다년간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경력과 관록을 쌓아온 전문가의 내공과 젊은 층의 신선함과 유니크함이 공존한다. 과거에는 그림을 그리듯 포토샵 터치를 많이 했다면 젊은층은 어플리케이션이 가진 모든 장점을 살려 렌더링 기능만 이용해 최고의 이미지를 뽑아낸다. 상극의 세대가 함께하지만, 목적은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표와 고용인 관계를 떠나 함께 작업하는 이들과 좋은 영향력을 공유했던 게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 직원간의 협업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력이 회사에 동화되었다. 이들을 통해 관련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와 업력이 넓어지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G계의 방탄이 목표’라는 시투케이솔루션즈 조명규 대표는 잘할 수 있는 것에서 업력을 넓혀가는 게 목표다. 지난 12년 동안 디자인이라는 업을 중심으로 홍보영상,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해온 것처럼, 업력에 한계를 두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두뇌적인 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맨파워를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에 진출해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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