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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상 안전사고 대비 긴급 현장지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1:33

15일 창원시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최근 어선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15일과 16일 이틀간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현장 안전지도반(3개반, 7명)을 긴급 편성, 낚시어선 안전 수칙 이행여부 등 현지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마산합포구와 진해구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출∙입항 신고, 구명조끼 비치여부, 승선정원 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 낚시어선 안전운항과 사고 방지∙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지도 활동 등을 확인한다.

특히 관내 낚시어선 200여척에 대해 매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계절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시로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

최인주 국장은 “해마다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포함해 분기별로 낚시어선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해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낚시객 증가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지도반을 통한 지속적인 현지 지도를 강화할 것이다. 낚시객과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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