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홍택)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고등학생 봉사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감성철길과 도천초등학교 등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접수받고 있으며,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가 점점 깨끗해져 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