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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조건 달라졌어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3:34

-만2세 미만의 영아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수급 가구 대상
-산모 요오드치료가 추가
-보건소 직접방문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지원신청 가능
 전북 김제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에서는 2019년 새해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조건이 달려졌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저귀 지원대상자는 기준 중위 소득 40% 영아를 둔 가구 영아이며, 조제분유 대상자는 산모의 의식불명, 뇌출혈, 의식 기능의 현저한 저하 및 장기간 희귀난치성질환자로서 스테로이드 고용량 투여, 면역억제제 투여로 모유수유가 불가능 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했다.

하지만 개정된 내용으로는 기저귀 지원대상자는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 중에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수급 가구로 바꿨으며, 아울러 조제분유 지원 대상자는 기존 지급 대상 목록에 산모의 요오드치료가 추가 됐다고 한다.

2019년은 자격확인으로 지원기준이 달라짐으로써 보건소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원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동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생신고 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063-540-1321,4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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