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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우리밀축제 등 참여, 광주창업지원 ‘남도청년보부상’ 4기 모집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9-01-16 18:57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에서 열리는 광산우리밀축제는 작년 2018년 10월 14일부터 시작되어 3일 동안 개최되었다. 광산우리밀축제는 매년 열리는 축제로, 여러 가지 음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가 한 곳에 모여 인근지역 외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해당 축제에 남도청년보부상도 참여해 강아지사료 외 다양한 제품 홍보를 도왔는데, 최근 남도청년보부상에서 4기를 모집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남도청년보부상은 광주 전남 5일 시장에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5일시장을 장날마다 순회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송정5일시장, 화순시장, 장성사거리시장, 담양창평시장, 함평시장, 나주목사고을시장 등 다양한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플리마켓 등에 참여하고 있다.

창업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참여하면 기초교육부터 점포창업 등에 대한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대학생, 3~40대 신규 창업자 등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1기부터 3기 보부상은 2~30명이 순회운영 및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4기를 모집하고 있다.

4기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2019년 2월 2일(토)까지 남도청년보부상사업단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및 확약서이며,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는 개별통지되며, 2차 면접심사는 2019년 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4기로 선정되면 보부상 사업에 필요한 교육 및 공간 사용료, 이동식 판매대, 멘토링, 유니폼, 이동식 간판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1,5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며, 2차지원 역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도청년보부상은 7개의 지자체(광주광역시, 광주 광산구,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 함평군)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단의 지원이 끝나더라도 보부상단을 유지하며 순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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