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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문화연수원, ‘2019년 첫 신규교육’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1-17 11:43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버스와 택시 등 운전업무를 시작하려는 여객운수종사자 대상으로 ‘2019년 첫 신규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버스와 택시 등 운전업무를 시작하려는 여객운수종사자 대상으로 ‘2019년 첫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교육은 강사선발, 교육만족도, 교육과목을 고려하여 2019년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였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대전시내 버스, 택시 운전기사들이 직접 승객을 구한 경험담을 전달해 주는 등 대전시민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다른 운전자에게 귀감이 됐다.
 
또한 버스 내 승객이 아닌 인도 위에서 갑자기 호흡을 잃고 쓰러진 3세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 경험담을 들려주며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만 적용되는 교육이 아님을 강조했다.
 
최철규 사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신규교육 과정에 대전 도시마케팅 과목과 교통사고 사례분석 등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를 통해 대전 관광을 알리고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PC, 스마트폰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해교육생들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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