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농촌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황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구 순으로 3개 권역을 돌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2019년 농정사업에 반영하고 농업인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역별 2019년 주요 추진사업과 예산현황을 지역 시의원, 조합장, 농업인 대표 등에게 설명하고, 다수의 경종농업인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창원농업 주요 정책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지역농업인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규종 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철저히 검토해 자체사업 추진 시 반영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등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농업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