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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북면, 설명절 앞두고 관내 64개 경로당 위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7 15:08

유재준 면장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북면경로당 등 64개 경로당에 ‘설 명절 위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위문 방문은 설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유재준 면장이 설 연휴 전까지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평온과 건강,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의 각종 불편사항, 시설 보수사항, 운영 애로사항을 파악해, 면정에 우선 반영해 어르신들의 평온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유재준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맛난 음식을 나누고  뜻 깊은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64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당초예산에 반영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보수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불편 없는 경로당을 만들고 또한 경로당 시설개선에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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