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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로 ‘2019년 의정활동’ 시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18 10:14

17일 경상남도의회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7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삼동 의원 등 8명의 5분 자유발언과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은 ▶박삼동 의원(창원10, 자유한국당)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줄 것을 촉구하며’ ▶김진부 의원(진주4, 자유한국당) ‘칡덩굴 제거 전력 추진해야’ ▶심상동 의원(창원12, 더불어민주당) ‘경남경제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경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을 촉진하는 지방의회의 역할’.

▶이영실 의원(비례, 정의당) ‘GMO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학교 급식이 실현되길 바라며’ ▶강근식 의원(통영2, 자유한국당)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빈지태 의원(함안2, 더불어민주당) ‘통일 농기계 품앗이 운동으로 민족통일 농업과 우리 경제의 활로를 열어갑시다’ ▶장종하 의원(함안1, 더불어민주당) ‘경남FC가 명문 도민구단으로 향하기 위한 제언’ 등 8명의 의원들은 도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서 진행된 옥은숙 의원(교육위→농해수위)과 원성일 의원(경제환경위→교육위)의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신년인사로 마무리했다.

김지수 의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권위는 빼고, 실속은 더해서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도의회가 되겠다”며 “2019년 전체 회기는 지난해 보다 12일 증가된 130일,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도정질문도 기존 3회에서 4회로 늘려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행 등에서 올해 경제 전망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다”며 “도의회도 국내∙외 경제 환경을 주시하면서 도민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60회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례안 16건, 결의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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