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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시가지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실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17일 창원스포츠파크에 위치한 의창구 환경실무원 기동반을 찾아가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은 환경실무원들에게 피자와 간식을 제공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정두 구청장은 “환경실무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의창구 소속 환경실무원은 66명으로 시가지청소, 노면청소, 쓰레기불법 투기단속, 재활용품수거 등 관내 환경정비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시가지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3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만간 재활용품 수거와 노면청소 환경실무원 24명도 별도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들어 가는데 환경실무원들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창원시가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