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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북 청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청도군노인회 주관 기해년 신년교류회에 참석한 이승율 군수(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이만희 국회의원(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김영창 청도군노인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는 18일 노인복지관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실현과 어른다운 노인의 결속을 다짐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승율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이승목 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노인지회 자문위원, 임원 및 읍.면 분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창 청도군지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합심.단결해 청도군의 노인복지증진과 노인행복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노인회에서 경륜과 지혜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어른신을 모실 줄 알고 동반자 역할을 하는 청도군이 되겠으며,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