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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조기 및 정기 암검진을 제때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조기 및 정기 암검진을 제때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들어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많은 질병에 노출돼 있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관해 관심이 높아졌다“며 ”암은 아직까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상대 생존율이 평균 70.7%로 높은 만큼 조기 및 제때 암검진을 받을 필요가있다“고 강조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금융기관과 관공서 등에 채변통 비치, 관내 병·의원 내방객을 위한 홍보 등 암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경로당과 연계해 암 검진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2019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검진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암 종별 대상기준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6개월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가 해당한다.
또 군은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연도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암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 당해년도에 꼭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보건소는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옥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51~4)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