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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영 진해구청장, 전통시장 상인∙소상공인과 경제 살리기 ‘소통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21 07:52

18일 구무영 진해구청장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18일 진해중앙시장과 진해구소상공인119민원센터를 방문,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경제 살리기 대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정교 진해중앙시장번영회장, 우창수 진해중앙시장상인회장, 고재천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장, 송재후 BNK경남은행진해지점장, 박선희 신용보증재단진해지점장 등 소상공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살리기 대책을 논의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올해는 겨울한파보다 경제한파가 피부에 느끼는 체감도가 더 높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만큼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와 진해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무영 구청장은 간담회 후 중앙시장 내 음식점을 방문해 QR코드 결재시연을 보이며, 제로페이 기업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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