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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21 15:52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후 통학차량 내부를 살피고 맨 뒤에 있는 확인 벨을 누르지 않고 하차할 경우 비상 경고음이 울리게 되는 장치로, 어린이가 통학차량에서 제때 하차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의창구는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 오는 3월 말까지 지역 내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175개소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177대에 확인 장치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

김남희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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