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체육회, 돝섬 일원서 ‘2019년 직장운동경기부 역량강화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1-24 11:11

23일 창원시체육회가 돝섬 일원에서 가진 ‘2019년 직장운동경기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경남 창원시체육회(회장 허성무 창원시장)가 체육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량강화 워크숍’을 23일 황금돼지섬 마산 돝섬 일원에서 가졌다.

창원시체육회가 이번 워크숍 장소를 돝섬으로 정한 것은 창원시가 올해 관광분야 비전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명소 중 황금돼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돝섬’을 연계로 펼치고 있는 관광마케팅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이날 워크숍은 감독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의 프로정신과 스포츠 멘탈 코칭에 관한 교육에 이어 올바른 스포츠 팀 문화 정착을 위해 성폭력, 갑질 등 근절과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감독과 선수 등 워크숍 참가자들은 창원시체육회의 발전과 창원시직장운동경기부의 건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대진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도 더 멋진 경기와 감동으로 창원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시민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자”며 “특히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운동경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창원시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이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산과 진해 일대에서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