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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경기도 부천시 A고시텔에서 고시텔 운영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25일 부천시 원미경찰서는 용의자 B씨(40)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긴급체포 된 B씨는 25일 오전 11시 45분쯤 부천시 상동 고시텔에서 운영자 C씨(62)를 수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범행 후 도주해 같은 날 오후 3시 15분쯤 부천시 한 여관에서 숨어있다 긴급체포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과 배 부위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C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후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고 범행 동기 및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검거된 40대 용의자 B씨는 해당 고시텔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