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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동탄역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반이 에어라이트 광고물을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는 불법광고물로 기승을 부리는 동탄역 일대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동탄경찰서 관계자 40여명은 지난 28일 동탄역 인근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쳤다.
이번 불법광고물 단속은 야간 시간대 불법광고물이 증가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에 위협될 수 있어 추진됐다.
단속반은 이날 에어라이트와 거리에 세워진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강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광석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