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꿈나래' 포스터.(사진제공=화성시청) |
경기 화성시가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대여해 준다.
시는 내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남·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꿈나래'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면접용 정장 대여는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18세에서 만39세 구직 청년으로 1인당 5회까지 대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일자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 확인 후 일자리정책과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올해 첫 도입한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청년 인턴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