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지사장 윤우용)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2019년 기초연금제도 변경사항과 기초연금 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지사는 가족과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기간인 설 명절을 활용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기간동안 구리전통시장 등에서 기초연금 신청안내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2019년 4월부터는 저소득층의 기초연금액 인상(월 최대 25만원→30만원)이 예정되어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8년 131만원에서 ’19년 137만원(부부가구 209.6 → 219.2만원)으로 상향되어, 소득인정액 131만원 초과 137만원 이하(부부가구 209.6만원 초과 219.2만원 이하)에 계신 분들이 올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우용 지사장은 “기초연금제도를 널리 알리고 안내해, 기초연금제도가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