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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북 청도군향군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 2019년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6.25참전유공자회 청도군지회(회장 백창종)는 30일 청도군향군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도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사망한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자의 상호간 친목도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창립돼 6.25바로 알리기 교육, 보훈가족 위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도 청도군 부군수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선양해 유공자들의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후대에 귀감이 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