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정선군, 올해 체납액 없는 해로 선포···세정분야 주요업무 시책 설명회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2-01 11:22

정선군청 전경.(사진제공=정선군청)

강원 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취약계층을 위한 납세자 보호제도 시행하고자 소회의실에서 '2019년 세정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청 및 읍・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올해 개정되는 지방세 3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전달, 합리적 세정구현 실현은 물론 납세자 고충 해결과 더불어 권리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납세자 보호관제도’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계속해서 늘어나는 체납액(지방세 22억5500만원, 세외수입 27억4600만원) 징수를 위해 올해 체납액 없는 해로 선포하고 총력을 다해 징수하기 위해 지방세 업무 담당직원과 실·과·소 세외수입 담당자간 모니터링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납처분 등 각종 징수기법 공유를 추진한다.

한편 유홍열 세무과장은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경제여건이 어려워 징수여건은 불리하지만 늘어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