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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선진지 견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2-01 16:19

지난달 30일 경남 진해시에 선진지 견학을 나선 경북 청도군의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0일 제1기 도시재생대학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경남 창원시 일원을 견학하며 청도군의 도시재생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청도군에 따르면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0여명은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해구 충무지구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견학의 일정은 창동예술촌과 골목투어, 진해근대사길 투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창조적 재생, 도심문화예술과 연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재생 현장 확인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체험 한 참석자는 "현장학습을 하고나니 더 많은 열정이 생긴다"며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각 분야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한 노하우와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을 습득해 지속적인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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