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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 복숭아재배 농가에서 과수전정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9년 청도반시.복숭아 등의 과수전정 교육을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교육 신청자 210명을 대상으로 일본의 선진사례 등을 비교하는 이론교육과 현장에서의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해 청도지역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수형을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청도반시 전정 교육은 최고품질 과실생산과 생산량 조절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농사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정교육 강사들을 청도가 배출한 최고의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관내의 선도농가들로 구성해 과수 주산단지의 우수한 면모를 홍보했다.
이승율 군수는 "농업인 스스로가 고소득 과수재배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펼 것을 약속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주도적인 전정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