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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복지도우미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2-02 11:29

지난달 31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재 산동요양원을 방문한 이승율 군수(앞줄 가운데)와 군청 직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정이 넘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본격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414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구 487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인 가구별 7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90세대에 1:1로 결연해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123장수나라, 한마음노인요양원, 한길요양원, 산동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율 군수는 "나눔과 사랑으로 군민 전체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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