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 영천시 동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동부동 제1기 정기강좌 개강식에서 최기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1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1기 정기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기문 시장, 도.시의원,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1기 정기강좌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필라테스, 요가, 스포츠댄스, 서예, 중국어, 탁구, 난타 등 7개 과정에 3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센터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귀옥 동부동장은 "열의와 도전정신으로 시작한 강좌인 만큼 중도포기 없이 1기 수료식 때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삶의 질 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