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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새마을3단체, 설맞이 제설작업에 구슬땀 흘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2-03 11:57

지난 1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동창리 일원에서 매전면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전면사무소)

경북 청도군 매전면(면장 박재영) 새마을3단체는 지난 1일 소재지인 동창리 일원에서 지난달 31일 내린 눈을 제거하기 위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설작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영남지방에 발효된 대설주의보 속에서 청도지역에도 10㎝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설에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3단체 회원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쌓인 눈을 쓸어내고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귀성객들의 안전과 맑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들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 및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새마을3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면에서는 지역의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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