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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맞아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이서면의 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안부를 돌보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 명절을 맞아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570여명의 전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은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1:1 복지도우미 활동을 펼친다.
4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복지도우미 활동은 결연 세대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돌보고 안전점검을 비롯한 불편.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복지도우미 역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관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도우미 활동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방지와 행복한 복지청도 구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승율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을 보듬는 분위기 조성과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함으로써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공직자가 참여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