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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다이어트] FMD단식 식단표 총정리! 후기 사진 보니 “이틀째부터 현기증”.. 꼭 지켜야 할 것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04 16:14

▲갈비찜 등 명절음식을 먹고 명절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 사이에서 FMD 간헐적단식 식단이 유행중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서 소개된 FMD 간헐적 단식 식단에 대해 다이어터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설 명절 이후 동그랑땡이나 갈비찜 등으로 체중이 늘어난 다이어터들은 더욱 더 FMD 단식 식단으로 명절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다.
 
FMD 단식은 몸이 단식을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에너지가 필요할 때 몸에 있는 지방산을 태우도록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FMD 식단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하루 식사 칼로리는 800~100kcal로 5일간 제한해야 하며 탄수화물 50%, 지방 40%, 단백질 10%로 3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야 한다.
 


 
▲간헐적 식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는 FMD 식단의 요일별 식단표(사진=ⓒSBS 스페셜 캡처)





이 FMD 식단은 1년에 1~2번, 한 달에 1번, 격월에 1번 등으로 실시한다. 너무 오랜 기간동안 FMD 식단을 따르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상의 FMD 식단 다이어트 후기를 보면 ‘2일째부터 현기증이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FMD 식단을 살펴보면, 5일치 FMD 식단에 다양한 채소를 넣고 육류는 최대한 배제한다. 육류로 채우지 못하는 단백질은 버섯이나 콩으로 섭취한다. 지방은 아몬드, 아보카도, 사차인치 등의 견과류에서 얻는다. 탄수화물은 현미밥이나 고구마 등 당수치를 덜 올리는 음식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이 FMD 식단의 식사 시간은 일어나서 1시간 후부터 취침 3시간 전까지다.
 
한편 FMD 단식 등의 간헐적 다이어트는 임산부나 갑상선 환자, 청소년이 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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