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조정민 박현빈 김연자가 화제다.(사진=ⓒ조정민SNS) |
MBC every1의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국내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3인방이 찾아왔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 발표한 트로트와 EDM을 결합시킨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연자는 현재 나이 60세로 지난 1974년 데뷔했다. 김연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엔카의 여왕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은 원래 성악을 전공,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원스런 가창력과 필 충만한 무대 매너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트로트 가수 중 한명이다. 박현빈의 나이는 1982년생이다.
조정민은 2009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조정민은 피아노 전공이었으나 아버지를 일찍 떠나보내고 당시 장윤정이 이끌던 트로트에 뛰어들었다. 가명 ‘조아’로 활동했던 조정민은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2014년 본명 조정민으로 돌아왔다. 조정민은 적극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정민의 나이는 3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