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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보건지소, 치매 예방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운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9-02-07 14:04

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통합인지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인지증진 및 예방, 교혈압·당뇨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와 만성질환과 관련된 교육과 관리도 병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은 물론 비약물적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어르신 인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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