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19일(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과 21일(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 관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관리와 개선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관계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교육은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협조 사항, 환경법 위반사례 등이 진행된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총 694개소의 비산먼지발생사업장 가운데 181(26%)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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