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2동 빛된교회 자원봉사단는 지역 청소년에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첬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2일 지역 내 교회인 빛된교회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60대 4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지역 내 조손 및 부자가정 5세대를 찾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안부를 전하며 가정의 소식을 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주섭 빛된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마을에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하게 돼 기쁨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