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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2-13 16:44

13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시과 주관으로 '청도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3일 청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상인, 지역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 취지를 주민들에게 한 번 더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청도군 활성화계획(안) 설명,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 활용을 비롯한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과 향후 군의회 의견을 종합해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국토부에 신청 할 예정이다.

차상율 도시과장은 "청도읍에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체계 구축과 청도역 및 청도읍사무소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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