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멤버 지민(사진=ⓒ 지민 인스타그램) |
걸그룹 AOA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이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에 대한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지민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밝게 웃고 있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앙상하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얼마 전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펼치던 지민이 야윈 얼굴과 앙상하고 가녀린 몸매로 변하자 많은 팬들은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제(13일), 지민은 이러한 반응에 해명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여전히 야윈 모습이었지만 “건강합니다”라는 멘트가 함께였다. 더불어 AOA의 소속사 FNC 측에서도 “현재 지민은 지속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중”이라고 언급하며 팬들의 걱정을 가라앉혔다.
한편 지민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의 멤버로 지난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랩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동상이몽’, ‘믹스앤더시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