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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19년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무늬기자 송고시간 2019-02-15 14:12

-누에아트홀 전시계획·대관 정보 공유
-"질의응답 의견 적극 반영할 것"
 전북 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사진제공=완주군청)

전북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2019년 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예술인과 민간문화예술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추진방향 및 지원기준, 진행 프로세스와 공모일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재단 사무국의 예술지원사업 뿐 아니라 완주문화도시추진단과 지난해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의 지원사업들이 포함됨에 따라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의 참여가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예술배낭여행 ▲완주 한 달 살기 ▲예술농부가 계속사업으로 진행되며 ▲완주예술오픈플랫폼 ▲메이드 인 공동 ▲Meet up in 완주 등 신규지원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군립미술관이 없는 군의 여건상 4개의 전시실을 갖춘 누에아트홀이 지역 작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시계획과 대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원사업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사업별 상세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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