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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몰랐다’ 버닝썬 중국인 애나, 그녀의 직업+나이는? 26살에 클럽에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17 09:25

▲승리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공급책으로 지목된 중국인 애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승리의 강남클럽 ‘버닝썬’에서 VIP ‘하이패스’ 고객들에게 마약이 공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약공급책으로 지목당한 ‘버닝썬’ 직원 애나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에 승리 클럽 ‘버닝썬’의 마약공급책으로 알려진 중국인 애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버닝썬’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애나의 나이는 26살이며 연기학과를 전공한 것을 전해지고 있다.
 
또 애나는 승리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MD를 맡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에서 클럽 MD는 VIP 고객이나 중국인 등의 고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승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투여 및 공급 의혹이 나오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한편 승리의 강남 클럽 ‘버닝썬’ 관계자는 마약 투여 및 공급에 대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엠플뉴스’에서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보도를 한 이문현 기자의 말에 따르면 “(그 의혹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게 되면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버닝썬 클럽 관계자는 제보자를 고소했다”며 “그 고소 때문에 제보자들이 숨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버닝썬 클럽의 중국인 애나는 버닝썬 클럽에서 폭행을 당한 김상교 씨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고소하고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중국인 애나가 클럽 직원으로, 마약공급책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성추행 고소인 조사만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버닝썬의 마약공급자로 지목된 애나에 대한 진실은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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