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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이혼 이유, 아내 김우림 “남편 과거 편견 없길 원했다” 전부인(전아내)과 2년 만에 파경

[=아시아뉴스통신] 유하영기자 송고시간 2019-02-18 08:53

▲정겨운 김우림(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방송을 통해 재혼 스토리를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우림과 결혼 후 악플과 오해들로 인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 정겨운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이혼 후 재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다.
부인 김우림은 인터뷰를 통해 “직업이며 과거 없이 편견 없이 봐줬으면”이라며 심경을 밝혔으며 결혼 전 부모님께 남편의 과거에 대해 밝히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과거 김우림의 부모는 뉴스를 통해 정겨운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고 결혼을 허락했다.
10살 차이 아내와 지난 2017년 재혼한 정겨운은 과거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를 언급해 화제된 바 있으며 김우림은 피아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정겨운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며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닥터챔프’, ‘태양의 여자’, ‘싸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정겨운이 출연 중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이며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근 합류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와 함께 최민수-강주은,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하며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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