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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 워크숍’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02-19 09:00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8~22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사진제공=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18~22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야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원자력 기술의 개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원은 5일 동안 신규 고출력 다목적연구로 설계 요건 분석, 연구원 소형연구로 및 핵연료 개발 현황, 하나로 및 동위원소 생산시설 등 본원 주요 대형연구시설 견학 및 부산 기장연구로 설계 모델 소개 등을 통해 방글라데시가 계획 중인 신규 연구로 건설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상익 연구로개발단장은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연구로 건설에 필요한 국제 실무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방글라데시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돕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원의 원자력 기술이 개도국의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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