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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보름달, 슈퍼문 등장...'2019년 새해 소원 비는 시간'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2-19 19:37

▲정월대보름 보름달, 슈퍼문이 떴다(사진=ⓒGetty Images Bank)

정월대보름인 19일 보름달은 물론 슈퍼문이 떠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5일로, 새해 첫 보름을 뜻한다. 옛 우리나라 선조들은 이날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면서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지구에서 보는 달이 평소보다 10~15% 근접하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슈퍼문은 해마다 2~5차례 뜨며, 정월대보름 이후로는 오는 3월 21일에 나타날 예정이다. 

한편19일 달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오후 7시 45분이다. 슈퍼문을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20일 오전 0시 50분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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