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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노인일자리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기자 송고시간 2019-02-21 11:01

- 810명 어르신 참여⋯ 1부 예술단 공연, 2부 발대식 진행
- 오색 비행기에 어르신들 소망 담아 날리는 퍼포먼스 개최
 ‘노인일자리 콘서트’에서 오색 비행기에 어르신들 소망 담아 날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금정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0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81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예 예술인총연합회 가수분과위원회 소속 행복 연예인 예술단의 가요, 민요,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과 발대식 등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참가 어르신들은 긍지와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인일자리 활동에 임할 것을 참여자 대표와 함께 선서했다. ‘즐겁고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 등 소망과 기원이 담긴 오색 비행기들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구청장이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정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면서 행복한 금정, 더욱 깨끗한 금정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금정구의 노인일자리 예산은 73억 원이며, 총 참여인원은 2,516명이다.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47개 사업을 △금정시니어클럽 △금정구노인복지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예닮복지재단 총 6개 기관에서 위탁 수행하게 된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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