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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을 생각하다 수동 주민들은 다 굶어죽겠다며 남양주시가 입법 예고한 난개발 방지 조례 심의에서 작심 발언을 한 이상기 의원./ 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 박상기 의원이 21일 개회된 산건위 회의에서 일명 난개발 방지법 개정(안)의 심의를 하면서 지역균형 발전에서 뒷전으로 밀린 수동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 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렸다.
박 의원은 이날 난개발 방지 토론에 들어가 “환경은 미래를 볼 때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 한다. 하지만 수동면의 주민들은 공공시설이나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것에서는 배제되어 있어 항상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 며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산지경사도를 강화 해 그나마 개발행위가 막힌다면 지역경제붕괴.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이 생겨 큰 피해를 보는 것이 불 보듯 하다. “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갑작스런 개정안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과 이질감을 느끼고 있는 수동면민들을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해주기 바라며 지역 균형발전부터 생각해 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