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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방범 안전창 윈가드, 신제품 미세먼지차단창 '코리아빌드'서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권유찬기자 송고시간 2019-02-21 18:12

[사진 제공 : 코리아빌드]

20일 개막한 2019 코리아빌드(경향하우징페어)에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가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경향하우징페어의 대표 브랜드로 꾸준히 참가해오고있는 윈가드는 2019년에도 코리아빌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있다..


동시개최되고있는 미세먼지 박람회 '클린에어엑스포'의 참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있다.

   
올해에는 기존 방범창, 안전창, 스마트센서, 송·수신기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부응하기 위해 기존 블랙, 화이트의 단조로운 프레임 색상에서 벗어나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 시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환경변화에 발맞춰 롤방식, 슬라이딩방식, 결합형 등 다양한 종류의 미세먼지차단창도 선보인다.


윈가드는 국내 최초로 약 2톤의 국부압축하중 시험테스트를 통과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창으로서 주거침입 시도 시 발생되는 물리적 힘을 막아줌과 동시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최초로 IoT 기능까지 더해  침입 시도 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셀프시큐리티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AI LOVE SATETY – WINGUARD”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업계 내 최고의 IoT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신제품 창도 전시 중이다. 미세먼지차단창은 나노섬유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체코 레스필론사(RESPILON)의 망원단을 사용하며, 제품은 롤방식, 슬라이딩방식, 결합형 등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스필론의 망 기술력은 체코의 시험기관인 ‘테크니컬 인스티튜트 오브 엔지니어링’의 성능테스트 결과, 초미세먼지에 해당하는 1.0㎛ 크기의 입자를 79.9% 걸러내며, 미세먼지 분류기준인 2.5㎛크기의 입자는 97.6%나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최고수준의 성능이 확인되었다. 벌레, 빗물을 차단해주고 황사, 꽃가루 같은 유해물질까지 걸러내는 것은 기본이다. 


레스필론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로만지마 대표가 내한하여 자사 망원단의 미세먼지 차단 효과에 대하여 윈가드 미세먼지신제품으로 고객들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빌드 전시회에는 클린에어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미세먼지가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면서 윈가드 전시관 내 미세먼지 관련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서울에서 왔다는 관람객 김혜영(38세, 주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집안 환기도 어렵고 아이와 외출하기도 두려워 일상이 정말 답답한 지경이었다. 이번 전시회애 클린제품이 함께 전시된다고 해서 왔는데 윈가드의 미세먼지차단창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직원의 설명을 들어보니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 출시되면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윈가드 제조업체인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이사는 “윈가드의 안전은 침입예방, 추락방지 같은 공간의 안전에서 나아가 미세먼지 차단 같은 공기질의 향상까지도 책임지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와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차단창을 개발하였고 앞으로 국내의 모든 가정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환기를 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와 미세먼지박람회 클린에어엑스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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