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사진=ⓒ차태현 인스타그램) |
과거 방송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차태현은 동창인 부인과 10년 넘는 연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에서 "신랑이 저를 죽자고 따라 다녔었죠"라며 남편의 과거를 폭로한 아내 최석은은 시청자들을 폭소시켰다.
연예계 모범 아빠로 알려진 차태현은 첫사랑인 아내와 오랜 기간 결혼을 꿈꾸며 결국 목표를 이뤘다.
차내현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며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인 그는 과거 가수로도 성공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 '복면달호', '헬로우 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는 국민 배우로 거듭났으며 안티팬 없는 보기 드문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라디오스타', '1박 2일' 등 출연으로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남자 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